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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조정의 2차 바닥은 명확하게 주어지기보다 모호하게 지나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함. 보통의 W자 반등패턴에서 관찰되는 1차 바닥과 2차 바닥 사이에 변동성이 진정되는 구간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
- 그 이유를 행동경제학으로 설명해보자면, 정보의 빠른 유통으로 투자자들의 보수성 편향이 과거보다 줄었기 때문. 유가에 대한 주가의 민감도가 순식간에 치솟은 것과, 급락에서 거래가 몰린 것도 증거
- 때문에 2차 바닥을 기다리며 큰 기회를 노리기보다, 조정 때마다 매수하는 전략이 유리할 수 있음. 전쟁이 바꿔놓은 변수인 유가와 금리를 이용해, '고유가/고금리가 지속될 때 유리한 종목'을 추렸음
이번 조정의 2차 바닥은 명확하게 주어지기보다 모호하게 지나갈 가능성이 높다.
이럴 때는 큰 기회를 기다리기보다, 조정때마다 매수하는 것이 좋다.
고유가/고금리에 유리한 업종을 제시한다.
■ 지나고 나야 알아차릴 두 번째 바닥
KB증권은 이란 전쟁으로 인한 급락 후 반등은 W자를 그리며 진행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W자 반등은 ‘급락 (1차 바닥) → 소폭반등/횡보 → 급락 (2차 바닥)’의 과정을 거친다.
중간과정인 소폭반등/횡보때는 변동성이 낮아지기 때문에 변동성의 궤적은 ‘증가 → 감소 → 증가’다.
하지만 이번에는 1차 바닥과 2차 바닥 사이에 변동성이 감소하는 구간이 명확히 관찰되지 않을 것이다.
W는 맞지만 중간이 지저분하기 때문에 2차 바닥이 와도 “아 지금이 2차 바닥이구나!”느끼지 못하고, 2차 바닥이 지난 후에 “저 때가 바닥인 게 지나니 보이네” 할 가능성이 높다.
■ 행동경제학 관점으로 본 ‘W의 중간이 지저분한 이유’
중간이 지저분한 W가 될 것이라 보는 이유는, 투자자들의 보수성 편향 (Conservatism Bias)이 과거보다 줄었기 때문이다.
이를 설명하려면 W자로 바닥을 형성하는 과정을 짚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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