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지근한 고용, 관심도 낮아질 조기 인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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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지근한 고용, 관심도 낮아질 조기 인하 기대
노동시장의 질서정연하고 완만한 둔화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12월의 고용은 금융시장의 예상에 다소 못 미쳤으나, 경기 판단이나 연준의 금리 결정 궤적에 변화를 줄 만큼 나쁘지는 않았다.
■ 질서정연하고 완만한 둔화세를 지속하는 민간 고용
12월 비농업 고용자 수는 전월대비 21만 6천명 증가해 시장 예상치 (17만 5천명)를 웃돌았다.
하지만 이전 두 달 값이 각각 4만 5천명, 2만 6천명 하향 수정되었기 때문에, 4분기 미국의 고용자 수는 당초의 예상을 소폭 하회한 수준에서 마무리된 셈이다.
특히 정부부문의 기여도가 전체 고용 증가분의 25% 가량으로 높게 유지되어 민간의 고용압력이 세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실업률은 3.7%로 전월과 같이 낮은 수준을 유지했지만, 질적으로 다소 약해지는 모습이다.
종일제 (full-time) 일자리를 구하는 사람들의 실업률은 하반기 들어 서서히 오르고 있는 반면, 시간제 (part-time) 실업률은 재차 하락했다.
이는 보다 안정적인 종일제 일자리를 찾기가 조금씩 어려워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12월의 근로소득 증가율은 전월비 0.3%로 안정화돼 이전의 평균 수준으로 되돌아갈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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