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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춘절 소비 데이터 2019년 상회. 해외여행은 싱가폴, 말레이시아, 태국 최선호
- 춘절 전후 부동산 거래 면적은 여전히 낮은 레벨 지속. 부동산 지원 정책 추가 발표 필요성 제고
- 중국주식, 양호한 춘절 데이터로 단기 반등 전망. 상승 추세 형성은 부동산 회복 나타날 5~6월 예상
■2024년 춘절 소비 데이터 2019년 상회.
해외여행은 싱가폴, 말레이시아, 태국 최선호
2024년 춘절 소비 데이터는 예상보다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다.
여행객 수 (4.7억 명), 매출액 (6,327억 위안), 인당 소비규모 (1,335위안) 모두 2023년 (각각 54%, 68%, 9%) 및 2019년 (각각 14%, 23%, 8%)을 상회했다.
코로나 이후 발표된 중국 연휴소비 데이터의 특징은 여행객은 증가세를 보이지만, 인당 소비규모는 더딘 회복을 나타내는 것이었다.
줄곧 고용시장이 부진한 흐름을 지속하면서 리오프닝 이후에도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연휴기간 소비 규모를 크게 상회하지 못했었다.
올해 춘절에는 최근 몇 년과 달리 해외여행객도 전년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여행 플랫폼인 취날이 공개한 데이터에 의하면 비자 발급이 한시적으로 면제된 싱가폴, 말레이시아 (쿠알라 룸푸르), 태국 (방콕)의 항공권 예약 건수는 각각 2023년 대비 29배, 20배, 16배 증가했다.
이외에도 일본, 호주, 한국, 미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아랍에미리트 등 지역이 해외여행 상위권에 자리한 것으로 공개되었다.
여행 매출 뿐 아니라 박스오피스도 80억 위안을 기록해 2023년의 68억 위안 및 2019년의 59억 위안을 크게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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