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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27,000원으로 하향조정
- 1Q24 영업이익 16억원 (-49.7% YoY) 기록: 기나긴 수주 부진의 영향
- 신규 수주 부진의 터널의 끝이 보이는 시점. 사업 다각화도 장기적으로 도움될 것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27,000원으로 하향조정
두산퓨얼셀에 대해 예상되었던 수소발전입찰시장 낙찰분의 수주 반영이 지연되는 것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27,000원으로 기존 대비 12.9% 하향조정하나, 아직 남아 있는 상승여력을 감안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DCF 방식으로 산출 (WACC 9.4%, 영구성장률 3.3% 가정)했다.
목표주가의 12M Fwd.
Implied P/E는 150.3배, 12M Fwd.
P/B는 3.86배에 해당하며, 최근 종가 대비 상승여력은 35.5%다.
■1Q24 영업이익 16억원 (-49.7% YoY) 기록: 기나긴 수주 부진의 영향
두산퓨얼셀의 1Q24 잠정 매출액은 317억원 (-36.5% YoY, -72.7% QoQ), 영업이익은 16억원 (-49.7% YoY, 흑전 QoQ), 당기순손실은 2억원 (적전 YoY, 적지 QoQ)을 각각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와 KB증권 추정을 각각 12억원, 26억원 상회하는 수준이다.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크게 축소된 것은 그간 부진했던 신규 수주의 영향으로 매출액이 감소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
통상적으로 발전용 연료전지가 매출로 연결되기까지는 6~12개월이 걸리는데, 지난 해 상반기에 수주 공백이 발생함에 따라 1Q24 중 연료전지기기 인도에 따른 매출액은 거의 발생하지 않았던 것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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