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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두루두루 강한 수출. 소비재 수입 감소는 아직은 약한 국내 민간소비를 시사
- 對미국 일평균 수출액 사상 최고치 경신. 중국, ASEAN 수출도 양호한 가운데 EU는 부진
- IT가 주도하고 그 외 업종에서도 양호할 하반기 수출. 모멘텀 피크는 3분기 예상
■ 6월 두루두루 강한 수출.
소비재 수입 감소는 아직은 약한 국내 민간소비를 시사
멋진 상반기의 마무리였다.
한국의 6월 수출액은 571억 달러로, 전년동월비 5.1% 증가하며 9개월 연속 전년비 증가세를 이어갔다.
특히 조업일수가 전월보다 0.5일, 지난해 6월보다는 1.5일 적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한층 강한 수출이었다.
일평균 수출액은 26억 5천만 달러, 증가율은 12.4%로 5월보다 높아져, [그림 1]에서 보듯 고원의 흐름을 안정적으로 지속하고 있다.
또한 15개 주요 수출 품목 중 14개 품목에서 직전 3개월 평균 대비 6월 수출액이 증가해, 두루 좋은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반면 수입은 꽤 큰 폭 줄었다.
에너지 도입 단가와 물량이 꾸준히 둔화하고 있는 데다가, 소비재 수입도 줄고 있기 때문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자동차와 전화기를 중심으로 소비재 수입이 감소했다고 발표했는데, 소비재 수입의 감소는 국내 내수 소비의 회복세가 아직은 본격적인 회복 궤도에 오르지는 못했음을 시사한다.
지난 금요일 (6/28) 산업활동동향을 통해 5월 소매판매가 감소세를 지속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6월의 수입 데이터로 미루어보아 약한 추세로 상반기 소비가 마무리될 가능성이 클 듯하다.
견조한 수출과 감소한 수입의 영향으로 무역수지 흑자는 80억 달러에 근접해, 2020년 9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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