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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급 과잉 시대를 지나가고 있는 철강/비철금속 산업
- ① 중국 기업의 공급 감산: 그들도 지속 불가능
- ② 국가적 갈등에서 찾는 한국 기업의 기회: 지역 다변화
- ③ 차별화된 기술력 (Feat. 친환경): 장기적인 기회 모색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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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과잉 시대를 지나가고 있는 철강/비철금속 산업
철강/비철금속 산업에 대해 Neutral로 투자의견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시작한다.
철강/비철금속 산업은 공급 과잉을 겪고 있다.
철강, 리튬, 니켈은 공급 과잉으로 가격이 폭락 했고 그 중심에는 중국이 있다.
중국은 정부 지원, 원가경쟁력을 내세우며 철강/비철금속 산업에서 높은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그 결과 국내 철강/비철금속 기업은 중국의 공급 감산을 기대하고 있으나 단기적으로 가시화된 변화는 없다.
하지만 장기적 측면에서 철강/비철금속 섹터는 ①중국의 공급 감산 가능성, ② 글로벌 정책 변화, ③ 차별화된 기술력이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기회를 찾을 것이다.
주요 철강/비철금속 내 선호도는 리튬 > 철강 > 철광석 순이다.
① 중국 기업의 공급 감산: 그들도 지속 불가능
철강/비철금속 산업에서의 공급 감산은 정부 주도보다 시장 원리에 의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현재 제품 가격으로는 수익성이 낮아 재무적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철강 부문에서는 중국 기업들의 적자가 계속되고 있고, Capex 축소가 나타나고 있다.
또한 중국 정부는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공급 규제를 계획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감산 속도가 높아질 것이다.
비철금속 부문에서는 리튬을 주목한다.
리튬은 전기차 캐즘에 따른 수요 감소로 투자 속도가 줄어들고 있다.
염수 중심 기업 일부를 제외하고는 많은 기업들에서 현금 유출이 계속되고 있어 시장 재편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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