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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테크 실적 서프라이즈, AI 수익창출 시작
- 자율주행, AI 서비스 선도 사례로 급부상
- 한국, 산업 현장 중심의 AI 서비스 논의 급물살
■빅테크 실적 서프라이즈, AI 수익창출 시작
지난 3분기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을 통해 AI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MS는 실적 발표에서 포춘 500대 기업의 60%가 자사의 AI 서비스인 Copilot 스튜디오를 도입했다고 밝혔으며, 구글은 AI 도입을 위한 클라우드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35% 증가하며 선순환 구조에 진입했다고 발표했다.
아마존 또한 기업 고객들의 생성형 AI 활용을 위한 클라우드 전환이 3분기 호실적의 원동력이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AWS 부문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48.6% 증가했다.
이처럼 기업들의 전방위적 AI 도입이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서프라이즈를 견인했다고 볼 수 있다.
AI 인프라를 운영하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이 개선되기 시작했다는 점은 소비자들의 일상적 AI 활용이 확산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AI 가치사슬에서 그동안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 사업이 주도적이었다면, 이제는 AI 서비스가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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