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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가 나쁘니 내년은 좋다"는 말은 허술해 보이지만 평균회귀 법칙에 기초한 주장
- KOSDAQ이 좋지 못했던 그 다음해 나오는 되돌림은 상반기에 집중되는 경우가 많음
- 현재 KOSDAQ에 있는 종목, 앞으로 IPO가 예정된 종목, KOSDAQ에 투자하는 업종 ETF등을 제시
“올해가 나쁘면 내년이 좋다”.
허술한 논리처럼 보여도 그 밑바닥에는 평균회귀라는 강력한 법칙이 있다.
그 관점에서 2025년 상반기 KOSDAQ에 주목하며 관심종목도 꼽아보았다.
■ 상반기 KOSDAQ 관심의 근거: 허술해 보이지만 단순하지 않은 논리, 평균회귀
올해 KOSPI와 KOSDAQ은 12월 16일 현재 -6.3%, -19.4%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KOSDAQ은 최근 20년 중 세 번째로 많이 빠졌다.
KOSDAQ이 많이 빠진 다음 되돌림이 얼마나 나왔는지 측정해보면, -10% 이상 하락한 다음 해의 평균 연간 수익률 (연초에서 연말까지)은 24.4%, 평균 연초 주가대비 최대 상승폭 (연초에서 연고점까지)은 39.5%였다 [표1].
KOSPI의 되돌림 폭보다 크다.
KOSDAQ의 되돌림이 나왔을 때 언제 팔아야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는지 보면 (연고점을 달성한 날짜), 4월, 5월, 7월로 KOSDAQ의 되돌림은 상반기에 집중됐다.
“올해 안 좋았으니 내년은 좋을 거다”라는 말은 비록 허술해 보이지만, 그 안에 중요한 통계논리가 자리하고 있다.
인간은 펀더멘탈의 정확한 가치를 알 수 없으나, 주가의 오르내림이 가치를 향해가는 과정이라면, 장기로 주가와 펀더멘탈의 수익률 차는 0에 가까워지는 ‘평균회귀’의 모습일 것이다.
이 관점에서, 올해 주가가 빠지면 내년 주가가 오르는 패턴이 통계상 유의미한 (R^2=0.41) 것도 ‘평균회귀’의 증거가 될 수 있다 [그림2].
사실 평균회귀는 주변의 많은 현상을 설명할 수 있다.
애널리스트가 매번 맞추지는 못하는 것, 펀드 수익률이 매년 좋지는 않은 것도 평균회귀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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