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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년 4분기 성장률 QoQ 0.1%로 예상 하회. 내수 부진을 재확인
- 민간 부문의 선순환 기대가 낮은 가운데 정부의 경기 대응 필요성 확대
■ 24년 4분기 성장률 QoQ 0.1%로 예상 하회.
내수 부진을 재확인
4분기 한국 GDP 성장률은 전분기비 0.1%, 전년동기비 1.2%로 시장 예상치 (각각 0.3%, 1.6%)를 하회했다.
2~3분기 둔화세가 뚜렷했던 만큼 다소나마 기대했던 낮은 기저에 의한 효과도 나타나지 않아, 2024년 연간 성장률은 2.0%을 겨우 사수했다.
내수 부진이 약한 경기의 가장 큰 배경이다.
건설투자는 전분기비 성장률을 0.5%p 끌어내리면서 위축국면을 지속했고, 민간소비 기여도 역시 3분기 0.3%p에서 4분기 0.1%p로 더 축소됐다.
그나마 설비투자 기여도가 비교적 높은 기저에도 0.2%p를 기록했으나 다른 부문의 둔화를 메우기에 부족했다.
대외부문은 기여도가 3개 분기 만에 플러스 (+)로 전환되었으나, 이는 [그림 2]에서 보듯 수출 호조보다도 수입량이 줄어든 영향이 압도적으로 컸다 (수출 증가율 3분기 -0.2%에서 4분기 0.3%로 확대, 수입 증가율 3분기 1.6%에서 4분기 -0.1%로 급락).
환율이 큰 폭 오르고 가계 소비가 약해지면서 수입 물량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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