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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 시장을 흔든 경제 지표와 관세 이슈. 이제는 지정학 요인에도 주목
- 러-우 전쟁의 종전 기대감 확산. 에너지 가격 하락은 채권시장에 긍정적
■지난주 시장을 흔든 경제 지표와 관세 이슈.
이제는 지정학 요인에도 주목
1월 CPI, PPI, 소매판매 발표마다 금리가 급등락했다.
CPI가 +0.5% MoM으로 예상 (0.3%)을 상회하면서 금리가 급등했다.
이후 PPI는 운송 등 PCE 물가에 반영되는 항목이 낮게 발표됐고, 소매판매는 -0.9% MoM으로 부진하면서 10년 금리가 다시 4.4%대로 하락했다.
한편 트럼프는 철강 및 알루미늄 25% 관세 (2/10)에 이어 상호 관세 (2/13)를 예고했다.
트럼프는 1월 20일 취임일에 ‘America First Trade Policy’라는 각서를 통해 주요 부처에 무역정책 전반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4월 1일까지 제출할 것을 지시했다.
해당 분석에 근거해 본격적인 통상 정책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 전까지 관세의 시장 영향은 약해질 것이다.
지난주 지표와 관세만큼 중요한 이슈는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이었다.
주요 지표 발표가 부재하고 관세 이슈의 영향력이 감소하는 가운데 지정학 요인이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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