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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Y25 3분기 GDP +6.2% YoY로 예상치 부합. 농촌 주도 민간 소비와 정부 지출이 성장 견인
- 순수출, 내수 부진에 따른 수입 감소로 무역적자 규모 축소. 투자는 3분기 연속 하락
- 경기 부양책 강화 필요. 4월 MPC, PPP 3개년 계획 등으로 내수 회복 전망
■FY25 3분기 GDP +6.2% YoY로 예상치 부합.
농촌 주도 민간 소비와 정부 지출이 성장 견인
FY25 3분기 GDP는 +6.2% YoY를 기록해 예상치에 부합했다.
경제 구성 항목 중 민간 소비와 정부 지출이 각각 +6.9%, +8.3%로 전분기 (+5.9%, +3.8%)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
1) 민간소비: 농업 호조 기반으로 1차 산업 성장률은 +5.6%로 전분기 (+4.1%) 대비 상승했다.
이는 적절한 강우량으로 Kharif (6-10월 주요 재배 시즌) 작황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다.
농업 업황이 양호한 흐름을 기록해 농촌 소비 개선 (트랙터 등록대수 증가율 7월부터 반등)이 전체 민간소비 성장을 견인했다.
NielsenIQ에 따르면, 필수소비재 판매 증가율이 농촌은 +9.9% 증가한 반면, 도시는 +5.0%에 그쳤다.
2) 정부지출: 2024년 총선으로 인해 재정지출 집행 속도가 둔화되었으나, 10월부터 플러스로 전환되었다.
4분기에도 집행 속도는 가속화되면서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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