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여건 개선 속 명암교차
KB CREMA | 상업용 부동산
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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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기준금리 25bp 인하, 경제하방압력 지속. IT업계 재택근무 축소, 국내 호텔 투자 증가
- 아시아태평양: 호주 기준금리 25bp 인하, 시드니 오피스 시장 양극화 지속. 오사카 데이터센터 투자 증가
- 미국: 오피스 임대시장 회복 조짐. 선벨트 리테일, 아파트 임대시장과 상업용 부동산 투자 강세
- 유럽: 영국 기준금리 25bp 인하, 견조한 물류센터 시장. 독일은 오피스 및 물류센터 수요 위축
미국 오피스 임대시장은 지난 4분기 공실률이 소폭 하락하는 등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으나, 독일 오피스 시장은 부진한 경기에 수요 위축이 지속되고 있다.
한국 호텔 시장, 호주 시드니 CBD 핵심권역, 미국 선벨트 지역, 영국 물류센터 등 수요가 견조한 시장에 투자도 동반 증가하고 있다.
지역 및 자산별 펀더멘털 모니터링을 통한 투자 결정이 필요한 시기다.
■ 서울: 기준금리 25bp 인하, 경제하방압력 지속.
IT업계 재택근무 축소, 국내 호텔 투자 증가
한은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9%에서 1.5%로 하향조정했다.
한국 경제하방압력이 지속되며, 지난 2월 열린 금통위에서 한국 기준금리가 25bp 인하된 2.75%로 결정되었다.
국내 IT업계에서는 재택근무 축소 움직임이 지속되며 오피스 시장 임차수요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한편, 관광 회복과 더불어 호텔 시장이 회복되며, 국내외 투자자들의 호텔 투자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2024년 해외 투자자의 국내 호텔 거래규모는 7,221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21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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