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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통계국 제조업 PMI: 신규주문 & 수출주문 반등 지속
- 3월 통계국 비제조업 PMI: 건설업 회복 주목
- ‘내수 개선 + 건설경기 하방 압력 완화’ 조합은 리플레이션 트레이드로 연결
■3월 통계국 제조업 PMI: 신규주문 & 수출주문 반등 지속
3월 31일 발표된 3월 통계국 제조업 PMI는 50.5를 기록해 예상치 (50.4)와 전월치 (50.2)를 모두 상회했다.
세부지수 중 대내외 수요를 반영하는 신규주문지수, 신규수출주문 지수는 각각 51.8 (전월 51.1), 49.0 (전월 48.6)으로 2개월 연속 전월 대비 개선세를 나타냈다.
반면 PPI와 유사한 흐름을 나타내는 원자재 구입가격지수는 49.8로 전월치인 50.8을 하회해 본격적인 물가회복은 하반기부터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51.2로 전월치인 52.5를 하회했고, 중형 (3월 49.9, 전월 49.2), 소형 (3월 49.6, 전월 46.3) 기업의 반등이 두드러졌다.
■3월 통계국 비제조업 PMI: 건설업 회복 주목
3월 통계국 비제조업 PMI는 50.8을 (예상 50.6, 전월 50.4) 기록해 2개월 연속 반등 흐름을 나타냈다.
세부 항목인 서비스업, 건설업 모두 전월치를 상회했으며, 특히 건설업이 53.4로 전월치인 52.7을 큰 폭으로 상회해 중국 정부의 정책적 지원에 힘입어 업황 개선 흐름이 전개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서비스업 (3월 50.3, 전월 50.0)은 건설업 대비 소폭 상회한 것에 그쳤으나, 세부항목인 서비스업 기대지수가 3월 56.9에서 57.5로 높은 상승폭을 나타내 향후 경기 전망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스탠스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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