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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자산의 대안을 찾아 떠나는 해외 자금들. 미국 국채의 한계 수요자는 미국내 투자자 뿐이라는 인식 확산
■미국 자산의 대안을 찾아 떠나는 해외 자금들.
미국 국채의 한계 수요자는 미국내 투자자 뿐이라는 인식 확산
안전자산으로 주목받고 있는 독일 국채.
유로가 강세를 보이는데 동시에 독일 국채 10년물 금리가 하락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
유로/달러 환율은 1.15달러를 상향 돌파했는데, 이달 들어서만 6.48% 상승.
4월에 독일 국채 10년물 금리는 25.8bp 하락.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같은 기간 동안 20bp 상승한 것과 대조.
보통은 위험선호가 높아지면 유로보다 달러가 강해지고 독일 국채 금리가 하락하는데, 유로와 독일 국채가 모두 강세를 보이는 경우는 드문 현상.
미국과 독일의 국채 금리 차이도 벌어지고 있는데 달러가 유로에 약세를 보이는 것 역시 흔치 않은 일.
투자자들이 트럼프의 미국을 신뢰하지 않고 미국에서 빠져나와 대안을 찾고 있기 때문.
그런 점에서 유럽은 꽤 매력적인 대안 (4/18 Weekly EU).
미국에 비해 자유무역을 선호하는 EU는 미국보다 더 넓은 지역에서 FTA를 체결했고 (미국 20개국, EU 73개국), 자국을 포함한 FTA 체결국의 전세계 대비 GDP 비중도 미국보다 높음 (미국 35.9%, EU 44.2%).
미국의 관세 정책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미국 이외 지역에서 대안을 찾기 쉬운 상황.
독일 국채는 작년 말 기준으로 발행 잔량이 1.376조 유로로 미국의 26.5조 달러의 6% 수준에 불과.
따라서 여전히 미국 국채의 유동성과 비교하면 미국 국채를 대체할 수는 없음.
그러나 인프라 투자를 위해 향후 10년간 5천억 유로의 특별 기금을 조성하기로 했고 국방비 조달에 필요한 경우에 GDP의 1%가 넘는 부채를 허용하도록 하는 등, 국채 발행이 늘어나면서 공급에 숨통이 트일 전망.
또한, GDP 대비 부채 비율이 미국의 절반 수준이고 (미국 124%, 독일 62.5%), 신용등급도 S&P와 피치를 기준으로 보면 미국보다 높음.
독일뿐만 아니라 일본 장기 국채로도 해외 자금이 이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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