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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전략: 여름-관세 리스크, 겨울~내년 상반기-강세장 지속
- 향후 12개월 (2026년 상반기)까지 ‘코스피 타깃’을 3,240pt로 상향 제시
- 업종전략: 탑픽 업종 - 금융 (증권>>은행>보험), 원전, 방산, 지주
■ 시장전략: 여름-관세 리스크, 겨울~내년 상반기-강세장 지속
향후 12개월 (2026년 상반기)까지 ‘코스피 타깃’을 3,240pt로 상향 제시한다.
아직 관세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됐다고 보긴 어렵다.
3분기에는 트럼프의 관세 위협이 재개될 수 있으며, 압박은 한층 더 강화될 것이다.
관세는 이미 알려진 리스크지만, 실제 관세 부과로 ‘경기침체’ 가능성이 높아지면 시장은 이를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한국 증시는 이번에도 상대적으로 견조할 가능성이 높다.
과거와 달리 ‘관세 리스크’가 ‘달러 약세’를 유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신정부의 내수 부양책과 자본시장 개혁 의지도 방어력을 높이는 요인이다.
겨울이 되면 관세 전쟁은 합의 국면에 접어들 가능성이 크다.
그러면 주춤했던 투자가 다시 활기를 띠고, 리스크 선호도도 회복될 것이다.
이때쯤 연준도 금리 인하를 선언할 것으로 보이며, 시장의 유동성 환경도 개선될 것이다.
국내적으로는 중국의 한한령 완화, 내수 회복 등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내년에는 북미 회담 재개 가능성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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