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하게 보기
- 점도표 중간 값은 동일하겠지만, 각각의 점들은 하향 조정 가능
■ 점도표 중간 값은 동일하겠지만, 각각의 점들은 하향 조정 가능
- 6월 FOMC에서 연준은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4.25~4.50%로 동결할 것.
중국과의 협상을 통해 관세율이 하락했지만, 품목별로 관세를 부과하고 있으며 아직 경제지표에서 관세에 따른 영향이 확인되고 있지 않은 만큼 연준은 지난 5월과 마찬가지로 견고한 경제를 기반으로 관세의 효과가 확인될 때까지 기다릴 것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 (5/8).
이로 인해 지난 3월과 마찬가지로 점도표에서 연준은 연내와 내년 모두 2차례의 인하 전망을 유지할 것.
또한, 지난 3월 FOMC에서 연내와 내년 모두 2차례의 인하를 전망한 연준 위원들이 9명으로 절반에 가까운 점도 중간 값이 변하기 어려운 이유.
다만, 각각의 점들은 하향 조정되면서 다소 완화적인 톤을 보일 것으로 예상
- 지난 3월 FOMC에서 연준은 올 4분기 성장률을 1.7%로 전망.
다만, 지난 1분기 성장률이 -0.24%로 2022년 1분기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
관세 부과에 앞서 수입이 늘어난 영향이지만, 1분기 성장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2~4분기 평균 2.4% (전분기대비, 연율)를 기록해야 3월에 전망한 성장을 기록.
2024년 경기가 강한 모습을 보였을 당시 평균 성장률이 2.54%였는데, 관세와 이민자 유입 억제 그리고 높아진 장기물 금리 등은 경기의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성장률은 하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
감세안이 통과될 경우 경기의 하방 압력이 상쇄되는 부분이 존재하겠지만, 아직 상원의 표결이 남아있고 수정될 가능성이 존재하는 만큼 이를 경제 전망에 반영하기는 어려울 것
KB증권은 동 조사분석자료를 기관투자가 또는 제3자에게 사전 제공한 사실이 없습니다. 본 자료를 작성한 조사분석담당자는 해당 종목과 재산적 이해관계가 없습니다. 본 자료 작성자는 게제된 내용들이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 없이 신의 성실 하게 작성되었음을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