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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동 지정학적 긴장 완화와 연준 기준금리 인하 기대에 3대 지수 1% 가까이 상승
- 이번주 은행 자본규제 완화 기대를 높일 일정들
■중동 지정학적 긴장 완화와 연준 기준금리 인하 기대에 3대 지수 1% 가까이 상승
- 중동 불안 완화: 주말 미국 공습에 대한 이란의 보복은 시장 우려에 비해 약한 수준이었음.
이란은 카타르에 있는 미국 공군기지를 미사일로 공격했지만, 카타르 방공망에 의해 대부분 요격됐고 사전에 통보돼 사상자도 발생하지 않았음.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 원유 공급망을 통한 보복도 없었다는 점에 시장은 안도.
WTI 유가는 10% 이상 급락하면서,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이 시작되기 이전의 65달러대로 회복.
장 마감 후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스라엘과 이란이 자정부터 시작될 잠정 휴전에 합의했다고 발표
- 7월 인하를 지지하는 일부 연준 인사: 현재 시장 예상보다 이른 시점의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연준 인사들의 발언이 이어진 점도 주가 상승에 기여.
보우먼 연준 부의장은 인플레이션이 억제된 상태를 유지한다면 7월에 기준금리 인하를 지지할 수 있다고 언급.
이는 지난주 금요일 월러 연준 이사의 발언 내용과 일맥상통.
다만 6월 FOMC의 점도표 변화를 감안하면 연준 내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는 인사들도 다수 존재하며, 관세발 인플레이션 압력이 시차를 두고 가시화될 가능성도 경계할 필요가 있음.
6월 S&P 제조업 PMI의 투입가격과 산출가격 항목 모두 2022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는데, 보고서에서는 기업들이 관세 비용을 소비자들에게 전가한 영향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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