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전히 매수 전망 유지
- 10월 금통위는 신성환 위원이 금리인하 주장했지만, 포워드 가이던스에서 3개월 내 인하 가능성을 열어놓는 금통위원이 지난 8월 5명에서 4명으로 감소 (10/23).
한은 총재가 인하 사이클에 있다고 언급하는 등 인하 기대감을 살려놨지만, 동시에 지난 8월 대비 인하 기대감이 후퇴한 것도 인정.
추석 연휴 전후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면서 시장은 금리인하에 대한 눈높이를 낮췄음.
다만, 시장은 매파적 10월 금통위를 상당 부분 선반영한 만큼 오히려 완화적인 스탠스를 보일 경우 금리가 하락할 것이라는 기대가 존재했지만, 한은 총재의 매파적인 발언으로 금리는 반등
- 다만, 금융시장도 인하에 대한 눈높이를 상당 부분 낮춘 상황.
당초 10월 인하를 전망했던 채권 시장은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면서 11월로 인하 시점을 연기했으며, 연내 노 컷 전망도 상당 부분 높아진 상황.
KB증권도 추가 인하 시점을 기존 11월 인하에서 2026년 상반기 중으로 연기.
다만, 한은 총재는 부동산 가격이 하락해야 인하를 하는 것은 아니며, 성장률이 잠재 성장률을 상회해도 아웃 풋 갭이 마이너스를 보이면 인하할 수 있다고 언급하는 등 추가 인하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음.
부동산 가격이 우려이지만, 한은이 지속해서 언급하고 있는 금융안정은 가계대출.
정부가 2차례의 부동산 수요 억제 정책을 발표했으며, 거시 건전성 정책을 펼치고 있는 만큼 가계대출이 큰 폭으로 상승할 가능성도 낮은 만큼 금리인하 사이클이 종료됐다는 인식을 하는 것은 다소 앞선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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