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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지표 호조에 안도하며 증시 상승세 지속
- 상원 감세안 변경 내용에 안도한 태양광주, 대중국 수출 제한 완화에 상승한 EDA 관련주
■고용지표 호조에 안도하며 증시 상승세 지속
- 고용 서프라이즈: S&P 500과 나스닥 지수는 2거래일 연속으로 신고점 경신.
시장 예상을 뛰어넘은 6월 고용보고서 결과에 위험자산 선호 강화.
6월 비농업 부문 고용자수는 14.7만 명으로 시장 예상치 (11만 명)를 상회했고, 실업률은 4.1%로 5개월만에 전월 대비 하락.
고용보고서의 주요 헤드라인 수치 이면에는 우려스러운 부분도 있었음.
6월에 늘어난 고용자수 14.7만 명 중 주/정부 부문이 7.3만 명을 차지했고, 민간 부문의 고용자수는 7.4만 명으로 시장 예상치 (10.5만 명)에 미치지 못했음.
강경한 이민 정책 등의 영향으로 경제활동참가율은 하락.
그럼에도 시장에서는 6월 고용보고서 결과가 경기 둔화 우려를 낮췄다는 점에 집중.
고용 호조에 7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빠르게 후퇴하면서 국채 금리는 큰 폭 상승.
주택건설주와 같이 금리 상승에 취약한 일부 업종은 하락 (레나 -4.5%, DR호튼 -2.7%)했지만, 경기 둔화 우려가 완화됐기 때문에 금리 상승이 증시에 미친 영향은 미미했음.
은행 산업그룹 (+1.2%)은 자본규제 완화뿐 아니라 금리 상승의 수혜 기대 (6/25)까지 반영하면서 고성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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