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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2.5만원 (유지)
- 2Q 영업이익 328억원 (컨센 -9% 하회).
- 시황은 개선세, 환율/운임 악영향 때문
- 3Q 영업이익 334억원. 비수기임에도 증익 가능성. 2025년 EPS/DPS +20%/+11% YoY 추정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2.5만원 (유지)
유니드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안정적인 세계 점유율과 이를 유지하기 위한 적절한 증설도 진행중이며, 미국의 CCUS 보조금도 대부분 유지됐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식량 안보” 문제에 대한 인식 강화에 비료 (가성칼륨)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때마침 증설된 이창_UHC (2025년 1차 증설: 생산능력 +13%) 설비는 가동과 동시에 2월부터 Full 가동을 시작했다.
2027년 2차 증설 (+11%)은 CCUS 수요 증가 스케줄과 맞아, 실적 상승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목표주가 12.5만원도 유지한다.
중국 경기부진, 환율 하락, 운임 상승 등으로 OP 추정치를 소폭 조정하나, 현 주가는 12M Fwd.
Implied P/E 6.3배, P/B 0.5배로 여전히 저평가이기 때문이다.
■2Q 영업이익 328억원 (컨센 -9% 하회).
시황은 개선세, 환율/운임 악영향 때문
2Q25 영업이익은 328억원 (+14% QoQ, -6% YoY)으로 컨센서스 360억원을 -9% 하회했다.
가성칼륨 가격인상 및 성수기 효과로 QoQ 증익 달성했지만, 기대치를 하회한 이유는: ① 급격한 환율 하락 (OP -40억원 추정), ② 중국 경기부진에 따른 전반적인 소재 (가성칼륨, 염소 등) 주문 감소, ③ 이란-이스라엘 전쟁에 따른 6월 선박 운임 급등 등에 기인한다.
시황은 견조하다.
가성/탄산-염화칼륨 Spread는 2015~24년 442$/톤 → 1Q25 440$/톤 → 2Q25 474$/톤으로 2월부터 현물 (Spot) 원재료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참고로 7월 1~20일 Spread는 541$/톤으로 추가 상승했다.
추정 하자면, 2~6월 현물 가격이 상승하자, 6개월마다 진행되는 6월 중국/인도의 원재료 계약 (Contract: 중국 수입 273$/톤 → 346$/톤) 가격이 상승했고, 이를 토대로 7월부터 다수의 제품 계약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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