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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scom 2025 후기
25.08.25
읽는시간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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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mescom 2025, 역대 최대 규모 경신
- 캡콤의 압승, 휴대용 콘솔 기기 시장 확대, 엔터테인먼트관 신설
- 크래프톤: ‘inZOI’, ‘PUBG: 블라인드스팟’, ‘PUBG: 배틀그라운드’ 총 3개 IP 소개
- 엔씨소프트: ‘신더시티’, ‘타임 테이커스’, ‘아이온2’ 등 7종 시네마틱 영상 공개
- 펄어비스: 오픈월드의 방대함과 최적화 이슈
게임스컴은 2009년부터 매년 독일 쾰른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게임쇼로, 게임스컴 2025에는 72개국 1,568개의 개발사가 참여하고 관람객 35만 7천명이 운집했다.
Xbox (마이크로소프트), 닌텐도, EA, 캡콤, 유비소프트, 반다이 남코, 호요버스 등 글로벌 주요 게임사들이 참가했으며, 인디 게임 전용 공간을 확대하고 보다 다양한 장르와 개발사에 노출 기회를 제공했다.
■ 캡콤의 압승, 휴대용 콘솔 기기 시장 확대, 엔터테인먼트관 신설
게임스컴 어워드에서 가장 많은 상을 수상한 작품은 캡콤의 ‘레지던트 이블 레퀴엠’ 으로,
‘Best Visuals’, ‘Best Audio’, ‘Most epic’, ‘Best Sony PlayStation Game’의 4개 부문에서 수상을 하는 영예를 얻었다.
Xbox, 닌텐도 등 콘솔 업체들이 신작 공개를 주도했는데, 가장 주목을 받은 타이틀 ‘Hollow Knight: Silksong’을 Xbox는 신형 휴대용 콘솔 ROG Xbox Ally와 Ally X로, 닌텐도는 스위치 2로 공개하면서 호평을 얻었다.
한편 게임스컴 2025에는 기존 게임 전시장 외에도 엔터테인먼트관이 확대되어 별도의 전용 홀이 추가됐는데, 게임스컴 2025가 게임뿐만 아니라 미디어도 흡수하면서 종합 엔터테인먼트 박람회로 거듭나고 있음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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