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하게 보기
- 실적은 전망을 하회
- 퀵커머스와 기존 이커머스 플랫폼의 시너지 효과 예상보다 빠르게 나타나는 중
- 클라우드는 여전히 견조, Capex도 공격적, 칩조달 다각화 발표
- 해외커머스는 역직구에 집중해 운영 효율화 중, 차이냐오 (물류), 엔터는 기타 부문에 포함되어 더 이상 세부 실적 공시하지 않음
- 리스크 요인
■실적은 전망을 하회
2Q25 실적은 매출액 2,476.5억 위안 (+1.8% YoY), 지배주주순이익 423.8억 위안 (+76.4% YoY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고, 순이익은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
매출액이 컨센서스를 하회한 주요 원인은 Sunart 매각으로 인한 역기저 효과이며, 해당 효과 제거 시 매출액은 전년대비 약 1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퀵커머스 부문 지출이 늘어나면서 전년대비 2.8% 감소했다.
다만 주식투자 및 튀르키예 이커머스 플랫폼 Trendyol 매각 차익이 순이익 증가를 견인한 점이 이익 부분 컨센서스 상회의 주요 원인이다.
■퀵커머스와 기존 이커머스 플랫폼의 시너지 효과 예상보다 빠르게 나타나는 중
국내 커머스 부문은 1,400.7억 위안 (+9.7%), 조정 EBITA 이익은 383.9억 위안 (-21.3% YoY)를 기록했다.
이번분기부터 퀵커머스가 국내 커머스 부문 공시에 포함되어, 퀵커머스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커머스 부문 이익 감소를 주도했다.
다만 퀵커머스가 타오바오 플랫폼에 추가되면서 타오바오 플랫폼의 DAU 및 신규 주문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수수료 매출액이 892.5억 위안 (10.1% YoY)을 기록해, 퀵커머스의 시너지 효과가 예상보다 빠르게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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