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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지는 고용 걱정. 안심할 수 없는 경기. 더 높아질 수 있는 연내 기준금리 인하폭 전망
■커지는 고용 걱정.
안심할 수 없는 경기.
더 높아질 수 있는 연내 기준금리 인하폭 전망
8월 고용보고서가 낮아진 시장 기대를 크게 웃돌기 어렵다는 걸 보여준 ADP민간고용.
8월 ADP민간고용이 5.4만명 증가.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6.5만명과 전월치 10.6만명을 모두 하회.
8월 고용보고서의 비농업부문 신규 민간 고용자 수가 ADP민간고용과 비슷하게 나온다면, 8월 고용보고서에서 확인될 고용 확장세는 시장 예상을 크게 밑돌 가능성이 있음.
트럼프 2기 정부가 출범한 이후에 연방정부를 중심으로 정부 고용이 위축되고 있고, 유예사직 권고를 받아들였던 사람들이 9월까지만 근무할 수 있다는 검을 감안하면, 8~10월 정부 고용은 많이 감소할 것이기 때문
산업별로 순환하면서 나타나는 해고.
8월 해고발표 수도 85,979명으로 전월 62,075명에 비해 증가.
챌린저, 그레이 앤 크리스마스가 발표하는 해고발표 수는 2~3월에 정부에서 대규모 고용 축소에 나서면서 급증했는데, 4~5월에는 민간 기업을 중심으로 고용 축소가 지속.
6월에 잠시 잦아들었던 해고는 7월부터 반등했고 8월에도 이런 흐름이 이어짐.
최근 들어 눈에 띄는 현상은, 29개 산업의 해고발표 수의 순위를 기준으로 계산한 순위상관계수는 2009년 이후 평균 0.66을 최근 2개월 연속 하회한다는 점.
해고발표 수의 순위가 계속 뒤바뀌고 있다는 의미인데, 대규모 해고가 산업별로 순환하면서 경제 전반에 걸쳐 해고가 늘고 있다는 걸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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