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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화완화 기대 지속되며 나스닥 신고점 경신 흐름 연장
- 테슬라는 CEO 승계 관련 불안 완화, 마이크로소프트는 팀즈 관련 반독점 리스크 해소
■ 통화완화 기대 지속되며 나스닥 신고점 경신 흐름 연장
- 소비자심리지수 약화: 금요일 성장주 중심의 상승세 지속.
S&P 500과 다우 지수가 소폭 하락하며 쉬어간 반면 나스닥 지수는 5거래일 연속으로 신고점 경신.
9월 FOMC를 앞두고, 9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가 시장 예상과 달리 하락하면서 시장의 통화완화 기대를 뒷받침.
미시건대 보고서는 특히 중저소득층 소비자들의 응답에서 경기 전망 약화가 두드러졌다고 설명.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8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지만, 관세로 인한 물가 부담과 고용 둔화 우려가 소비심리를 위축시키고 있음
- 여전히 멀티플 부담 높지 않은 M9: 금요일 M9 (기존 M7 + 브로드컴, 오라클) 중 아마존과 오라클을 제외한 기업들이 모두 상승.
테슬라 이사회 의장이 테슬라 승계 계획과 일론 머스크에 대한 보상 패키지에 대해 설명하면서 테슬라가 7% 이상 상승했고, 영상회의 앱 팀즈 (Teams) 불법 끼워팔기와 관련해 EU의 반독점 벌금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마이크로소프트가 2% 가까이 상승.
M9 기업들을 종합해 보면, 이익전망 우상향 흐름은 여전.
대형성장주 실적 발표 공백기라는 인식과 달리, 오라클 실적 발표가 시장에 강한 AI 수요를 다시 상기시키며 성장주 이익전망 상향에 직간접적으로 기여.
성장주 주가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S&P 500 내 M9의 시가총액 비중은 39.7%로 역사적 고점을 기록 중.
하지만 강한 이익전망 상향 덕분에 멀티플 부담은 여전히 크지 않음.
M9 기업들의 12개월 선행 P/E는 전고점인 작년 말에 비해 현재 3% 이상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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