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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251010) 주가전망
현대차 미국 시찰기 - One small step
■ 요약 : 관건은 2026~2027년에 휴머노이드의 본격 투입을 볼 수 있을지의 여부
ㅡ 본 리포트는 현대차 주도로 진행된 HMGMA 견학 (미국 서배나, 9월 17일), CEO Investor Day (CID) 참관 (미국 뉴욕, 9월 18일), Boston Dynamics (BD) 견학 (미국 보스턴, 9월 19일)에 동행한 이후 작성된 것
ㅡ 행사 참여 전 관심은 생산에서의 로봇의 적용, 로봇 투자 및 자율주행 파운드리와의 연결 가능성 등 생산에서의 혁신과 관련된 내용을 현대차가 얼마나 보여줄 것인 가였음.
이는 현대차 주가가 KOSPI 및 일부 주요 계열사들 대비 언더퍼폼하고 있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현대차의 강점 (생산관리, 로봇 등)을 활용해 장기 생존 전략 및 성장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보았기 때문
ㅡ HMGMA에서는 로봇의 도입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당장의 생산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었음.
일반 자동차 공장과 동일한 공정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일반 공장보다 훨씬 많은 산업/협동로봇을 투입하고는 있으나 BD의 로봇은 극히 제한적으로만 적용.
추후 자동화 확대에 용이한 준비 상태를 갖추고 있되, 휴머노이드 등은 인간보다 우위를 갖는 분야에만 투입하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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