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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표주가 110,000원으로 +22% 상향
- 26년 추정 영업이익 53조원, 8년 만에 최대
- 이번 사이클 다를 것, 엔비디아 HBM4 수혜
■ 목표주가 110,000원으로 +22% 상향
KB증권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110,000원 (26E P/B 1.6X)으로 +22.2% 상향하고 KOSPI 최선호주로 제시한다.
목표주가 상향은 최근 메모리 수요 급증을 반영해 2025년과 2026년 순이익을 기존대비 각각 +16.1%, +24.4% 상향한 34조원, 52조원으로 상향 수정했기 때문이다.
특히 올 하반기 영업이익은 반도체 (DS) 실적 개선 속도가 기대치를 상회하며 20.8조원 (+33% YoY, OPM 12.6%)으로 2021년 하반기 (29.6조원) 이후 4년 만에 최대치를 달성할 전망이다.
■ 26년 추정 영업이익 53조원, 8년 만에 최대
2026년 실적은 매출 358조원 (+12% YoY), 영업이익 53.4조원 (+66% YoY, OPM 14.9%)으로 예상되어 2018년 (58.8조원) 이후 8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
이는 ① 반도체 (DS) 영업이익이 D램 수익성 개선과 가동률 상승에 따른 파운드리 적자 축소로 전년대비 +2.5배 증가한 33조원으로 전망되고, ② 디스플레이 (DP)는 아이폰 폴더블 패널 신규 공급 효과로 전년대비 +29% 증가한 4.3조원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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