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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합산 시가총액 1,000조원 근접
- 내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합산 영업이익 +50조원 증가
- 반도체, 2026년 코스피 이익 증가 주도할 전망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합산 시가총액 1,000조원 근접
ㅡ 10월 20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는 메모리 공급 부족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연초 이후 각각 +84%, +179% 상승하며 시가총액 642조원 (우선주 포함), 353조원을 기록해 총 995조원으로 양사의 코스피 합산 시가총액 비중은 30%를 상회했다.
특히 단기적으로 메모리 공급 증가가 사실상 어려운 상황인 점을 고려하면, 2026~2027년 메모리 시장은 극심한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 장기화가 불가피할 전망으로 향후 반도체 산업은 과거 경험하지 못한 전례 없는 호황기 진입이 예상된다.
■ 내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합산 영업이익 +50조원 증가
ㅡ 2026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합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4% 증가한 128조원으로 추정되어 내년 앙사의 합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0조원 증가할 전망이다.
① 2026년 삼성전자 실적은 D램 ASP 상승에 따른 수익성 향상과 파운드리 가동률 상승 영향으로 64.2조원 (+79% YoY)으로 예상되어 2018년 (58.8조원) 이후 8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② 2026년 SK하이닉스 실적은 고부가 HBM 출하 비중확대와 고용량 서버 DRAM 및 NAND 출하 증가로 매출 121조원 (+32% YoY), 영업이익 63.8조원 (+52% YoY, OPM 52.7%)으로 최대 실적 경신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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