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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표주가 130,000원으로 +18% 상향
- 2026년 추정 영업이익 64조원, 8년 만에 최대
- HBM과 D램 동시 부족, 메모리 구조적 전환점
■ 목표주가 130,000원으로 +18% 상향
KB증권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130,000원 (2026E P/B 1.9x)으로 +18% 상향하고 반도체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한다.
이는 2030년까지 AI 데이터센터 설비투자가 올해 대비 +5배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의미 있는 메모리 공급 증가는 평택 P5 및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가동이 본격화되는 2028년부터 가능해 2027년까지 메모리 공급 부족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한 과거 3년간 HBM 중심의 투자 집행으로 범용 D램의 신규 생산능력 확대는 공정 전환을 통해 제한적 수준에 그친 가운데 서버 D램 교체 수요 도래로 범용 D램의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 장기화가 예상된다.
특히 삼성전자는 1c D램 생산성 향상으로 2026년부터 HBM4 공급 본격화가 전망되어 엔비디아 및 오픈AI HBM 수요 증가의 직접적 수혜가 기대된다.
이에 따라 2025년과 2026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36조원, 64조원으로 각각 +11.6%, +20.1%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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