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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중국 Thematic Insights: AI글래스 밸류체인
KB 중국 산업/기업
■ AI 보급률 높일 AI글래스에 집중될 관심
2026년 중국증시는 AI글래스가 AI 보급률을 높일 수 있는 폼팩터로 인식되면서 관련 주식에 대한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미국과 동일하게 중국 역시 TFP 저하로 인해 노동생산성이 저하됐다.
이러한 상황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되는 기술로 AI가 떠오르면서 중국 증시 또한 AI에 대한 관심이 많은 상황이다.
한편 특정 기술의 “보급률”이 높을수록 해당 기술의 총생산성 향상에 대한 기여도가 높다.
또한 특정 기술에 최적화된 디바이스가 존재할 경우, 해당 기술의 보급률은 더욱 높아진다.
과거 PC 대비 인터넷에 접근하는 리드타임이 짧은 스마트폰이 인터넷의 보급을 견인했듯이, 앞으로는 AI 접근에 최적화된 디바이스인 AI글래스가 AI 보급률을 제고할 수 있다.
■ 시작된 움직임, ‘26년 AI글래스 본격 개화
이미 기업들은 AI 디바이스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기업들이 소형 AI모델을 꾸준히 출시하는 이유도 클라우드 컴퓨팅 없이 소형 디바이스에서 AI 연산을 수행하기 위함이다.
또한 구체적인 AI 폼팩터로서 AI글래스를 제시하고 있다.
알리바바는 올해 연말까지 AI글래스를 출시할 계획이며, 구글, 애플, 아마존 등 빅테크는 2026년 AI글래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2031년 글로벌 AI글래스 판매량은 2억대에 달할 전망, 2024~2031년 AI글래스 판매량 연평균 증가율은 글로벌 102%, 중국 93%, 미국 62%를 기록할 전망이다.
특히 중국 AI글래스 시장은 아직 고성능 AI모델을 보유한 소프트웨어 기업의 AI글래스 제품이 출시되지 않아, 알리바바 글래스가 중국 시장 확대의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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