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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소하게 11월 추가 인하 전망. 다만, 연내 노 컷 가능성도 열어놔야 한다고 판단
■ 근소하게 11월 추가 인하 전망.
다만, 연내 노 컷 가능성도 열어놔야 한다고 판단
- 10월 금통위에서 한은은 기준금리를 2.50%으로 동결할 것.
시장은 8월 금통위 이후 한은의 추가 인하 시점을 10월로 고려.
하지만, 정부의 경기 부양책으로 경기가 반등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두 차례의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추석 전후 부동산 가격은 가파르게 상승했으며, 7~8월 둔화됐던 서울의 아파트 거래량도 9월들어 재차 반등.
7월 금통위 의사록에서 한은은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는 표현을 사용했는데, 당시보다 부동산 가격 상승률은 더 가파른 상황.
8월 금통위 의사록에서 모든 금통위원들이 부동산 가격에 대해 여전히 경계하고 있는 점이 확인됐는데, 9월 이후 부동산 가격 및 거래량 데이터에 따르면 금통위원들의 경계감은 더 커졌을 것.
정부가 10월 15일 세번째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지만, ‘정책의 효과 확인’ 측면에서도 인하를 단행하기 어려운 상황.
또한, 지난 8월 한은 총재는 부동산 가격에 대해 정부와의 정책 공조를 언급한 바 있음.
특히, 지난 8월 신성환 위원은 금리인하를 주장했는데, 의사록에서 부동산 가격 상승 모멘텀이 약화됐기 때문에 금리인하를 주장한 것이 확인 (9/17).
하지만, 동시에 주택 가격 상승 기대가 되살아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부동산 가격은 가파르게 상승.
이를 고려하면 만장일치 동결 가능성도 매우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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