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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곳곳에서 나온 과열 경고 발언에 성장주 중심으로 하락
- 목요일 주주총회 앞두고 테슬라 하락, 저가 노트북 시장 진출 소식에 애플 선방
■ 곳곳에서 나온 과열 경고 발언에 성장주 중심으로 하락
- 과열 경고 발언들: 3대 지수 모두 하락했고, 특히 성장주 부진에 나스닥 지수가 2% 이상 하락.
S&P 500의 12개월 선행 P/E가 23배를 상회하고 M9 기업들의 시가총액 비중이 40%를 웃돌고 있는 상황에서, 조정 가능성을 경고하는 대형은행 CEO들의 발언이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빠르게 위축.
화요일 홍콩 금융관리국이 주최한 금융 서밋에서 캐피털 그룹 CEO는 “기업 실적은 강하지만 밸류에이션이 문제”라고 평가.
모건스탠리 CEO와 골드만삭스 CEO도 이 평가에 동조하며, 조정은 시장 사이클의 정상적인 특징이라고 언급.
영화 ‘빅 쇼트’로 잘 알려진 헤지펀드 매니저 마이클 버리도 시장 과열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게시했는데, 13F 공시를 통해 엔비디아와 팔란티어에 대한 풋옵션 매수 사실을 공개.
이로 인해 팔란티어는 호실적과 연간 가이던스 상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주가 8% 하락.
엔비디아 주가는 4% 하락했고, 화요일 장 마감 후 실적을 공개한 AMD와 슈퍼마이크로컴퓨터 주가도 시간 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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