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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및 중국 아이폰17 판매량, 전년대비 +14% 증가
-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생산량 +10~15% 확대할 전망
- LG이노텍, 아이폰 수요 강세 최대 수혜주
■ 미국 및 중국 아이폰17 판매량, 전년대비 +14% 증가
ㅡ 10월 20일 (미 현지 시각 기준) 애플 주가는 전일 대비 +3.94% 상승한 262.24달러를 기록, 지난해 12월 26일 직전 최고가 259.02달러를 상회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조사 기관인 Counterpoint Research에 따르면 9월 출시된 아이폰17 시리즈 판매량이 첫 2주 동안 아이폰 최대 판매처인 미국과 중국에서 아이폰16 대비 +14% 증가해 예상보다 강력한 아이폰 수요를 확인했기 때문이다.
특히 미국과 중국은 전체 아이폰 판매량의 63%를 차지하는 핵심 지역인 만큼 의미 있는 판매 데이터인 것으로 판단된다.
■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생산량 +10~15% 확대할 전망
ㅡ 애플은 아이폰17의 양호한 초기 수요를 반영해 프로, 프로맥스 등 고부가 모델 중심으로 생산량을 +10~15%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① 아이폰 연간 판매량의 63%를 차지하는 미국과 중국에서 초기 판매 호조를 나타내고 있고, ② 동남아 국가를 중심으로 아이폰17 일부 모델의 경우 이례적인 품절 사태를 기록하고 있으며, ③ 중국에서도 아이폰17 초기 판매량이 샤오미 신제품의 판매 수량을 넘어서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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