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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중 갈등 완화 기대와 양호한 3분기 실적시즌 초반 결과에 3대 지수 1%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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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중 갈등 완화 기대와 양호한 3분기 실적시즌 초반 결과에 3대 지수 1%대 상승
- 미중 갈등 완화와 셧다운 종료 기대: 3대 지수 모두 1%대 상승.
S&P 500과 나스닥 지수는 전고점까지 0.3%도 채 남지 않음.
월요일 주요 발언을 통해 미중 갈등 완화 기대와 연방정부 셧다운 종료 기대가 높아짐.
트럼프 대통령은 APEC에서 진행될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에 대해 다시 낙관론을 표명.
또한 중국의 초청을 받았다며, 2026년 초에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힘.
미중 간 공정한 무역 협정이 체결될 거라고 낙관하는 동시에, 11월 1일까지 합의에 도달하지 않으면 중국에 추가 100%p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경고도 지속.
셧다운의 핵심 문제인 오바마케어 (ACA) 세액공제 연장에 대해 양당의 입장차가 여전한데,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 케빈 헤셋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셧다운이 이번 주 안에 끝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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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시즌 결과 양호: 3분기 실적시즌 초반의 양호한 결과도 증시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음.
지금까지 S&P 500의 12%가 실적을 발표했고, 그 중 83.1%가 EPS 서프라이즈를 기록.
물론 실적 발표가 더 진행되면서 이 수치는 낮아질 가능성이 높은데, 현재 수치 기준으로 보면 2021년 2분기 이후 최고 수준.
지금까지 EPS 서프라이즈 퍼센티지 (EPS 컨센서스 대비 실제값의 비율)는 6.4%.
올해 1분기 (8.1%)와 2분기 (7.7%)보다 숫자가 낮지만, 3분기 EPS 컨센서스가 상반기와 달리 많이 상향 조정돼 있는 상태라는 걸 감안해야 함.
실적 기대치가 높아져 있음에도 서프라이즈가 나오고 있는 것.
실적 발표가 시작되기 전 3개월 동안 EPS 컨센서스가 조정된 폭과 실적 발표가 시작된 이후 EPS 서프라이즈 퍼센티지를 합쳐서 비교하면, 현재 3분기 실적은 상반기보다 훨씬 강하다고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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