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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컸던 기대감과 가이던스 하향, 운용 비중 축소 제시

파이서브 (FI US)
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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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적 발표 후 주가 약 44% 급락, 높아진 불확실성
  • 예상치를 하회한 실적과 가이던스 하향
  • 파이서브의 회복 전략, 2026년이 전환점일 것으로 예상
■ 실적 발표 후 주가 약 44% 급락, 높아진 불확실성


전일 파이서브의 주가는 약 ?44% 급락하며 상장 이후 최악의 하루를 기록했다.
3분기 실적 부진에 더해 FY2025 가이던스가 대폭 하향(리셋)되면서 성장 둔화 우려가 부각됐고, 동시에 경영진 교체 소식까지 겹치며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다.
파이서브는 2026년 하반기 정상화를 목표로 클로버 성장 회복과 AI 도입에 기반한 성장 전략을 제시했으나 단기적으로는 높은 변동성이 예상된다.
또한 전략 실행의 가시성과 투자자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핵심 과제로 남아 있다.
주가 하락을 반영하면 저평가 영역에 있고 단기 반등이 나올 수 있으나, 위와 같은 사업 불확실성은 주가 상승을 제한할 요인으로 보이므로 운용 비중을 축소할 것을 제시한다.


■ 예상치를 하회한 실적과 가이던스 하향

파이서브는 3분기 매출액 49억 달러 (+0.7% YoY), EPS 2.04달러 (-11.3% YoY)를 기록했고 시장예상치를 각 -8.0%, -22.8% 하회했다.
클로버 결제 플랫폼의 성장 둔화와 아르헨티나 실적 압박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3분기 영업이익률은 37.1% (-3.12%p YoY)로 감소했다.
파이서브는 FY2025 매출 성장률 가이던스를 기존 10%에서 3.5~4%로, 조정 EPS를 기존 10.15~10.30달러에서 8.50~8.60달러로 낮추며 전망치를 하향했다.
2025년 초기 가이던스가 지나치게 낙관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아르헨티나를 제외한 사업의 성장 가정을 과도하게 잡았고, 투자 지연과 단기 비용 절감이 일시적으로 마진을 높였지만 장기 성장 여력을 약화시켰다고 밝혔다.
단기 이익보다 장기적인 반복 매출 중심으로 전략 방향을 조정한 것으로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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