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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규모 자금 조달이 무모한 경쟁의 결과인지, 장기 성장 확인의 증거인지를 냉정하게 재면서 가는 시장
■ 대규모 자금 조달이 무모한 경쟁의 결과인지, 장기 성장 확인의 증거인지를 냉정하게 재면서 가는 시장
1) 경쟁이 불붙으면서 너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는 걱정.
AI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대형 기술기업들이 대규모의 회사채를 잇따라 발행.
시장은 ‘이익의 상당 부분을 투자하면서 돈이 부족한 대형 기술기업들이 회사채를 발행하고 있으며, AI 투자에 너무 많은 자금을 쏟아 붓고 있다’고 생각.
AI 데이터센터에 대규모 투자를 지속하고 있는 M4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메타)의 매출액 대비 CAPEX 비중은 꾸준하게 상승하면서 25%를 넘어섰고, 2027년에는 30%에 육박할 전망.
순이익 대비 CAPEX 비중은 100% 넘어섰고, 내년 중반에는 115%에 이를 거라 예상.
CAPEX 증가세는 이어지는 가운데, 매출액과 순이익 성장세는 그에 미치지 못할 거라 전망하고 있기 때문.
AI 경쟁에서 낙오되면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없다는 절박함 속에 투자를 지속하고 있는 상황.
경쟁이 과열되면서 비용을 고려하지 않은 채 무모한 투자가 계속될 수 있다고 시장은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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