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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무역적자, 역대 최대 규모인 417억 달러 기록
- 미-인 무역협상 1단계 타결을 시사하는 징후 연이어 포착
- 무역협상 타결 이후 경기 회복 기대에 따른 달러/루피 환율의 하향 안정 전망
■ 10월 무역적자, 역대 최대 규모인 417억 달러 기록
10월 인도 무역적자 규모는 역대 최대 수준인 417억 달러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수출은 기저효과로
-11.8% YoY를 기록한 반면, 수입은 디왈리 축제 시즌과 금·은 가격 상승으로 +16.6% YoY 증가했다.
금과 은 수입 규모는 +199% YoY, +528% YoY 급증했다.
수출 부진은 전방위적이다.
수출 규모 상위 20개 국가 중 17개국 수출 증가율이 마이너스를 기록했으며, 스페인 (+43.4%), 중국 (+42.4%), 홍콩 (+6.0%), 만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대미 수출 규모는 4개월 연속 하락한 끝에 소폭 반등했지만, 여전히 2개월 연속 역성장을 기록하며 추세를 반전시키지 못했다.
30개 주요 수출 품목 중 전자제품은 미국 관세 면제 품목이라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였지만, 보석, 섬유, 기계, 가죽 등 주요 산업은 미국의 50% 고율 관세 부담이 여전히 작용하고 있다.
■ 미-인 무역협상 1단계 타결을 시사하는 징후 연이어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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