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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표주가 160,000원 유지, 반도체 최선호주
- 2026년 추정 영업이익 97조원, 전년대비 +2배
- 구글 TPU 최대 수혜, 브로드컴 메모리 공급 1위
■ 목표주가 160,000원 유지, 반도체 최선호주
KB증권은 삼성전자 목표주가 160,000원을 유지하며 반도체 탑픽으로 제시한다.
이는 삼성전자가 북미 빅테크 업체들의 높은 메모리 공급 점유율을 기반으로 구글, 브로드컴, 아마존, 메타 등의 메모리 공급망 다변화 전략과 AI 생태계 확장의 직접적 수혜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특히 구글 (Google)은 자체 개발한 AI 추론 칩 TPU를 통해 AI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수직 계열화에 성공해 자체 클라우드 서버용으로만 사용하던 TPU를 외부 기업에 판매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 중이다.
메타 (Meta)의 경우 2027년 자사 데이터센터에 구글 TPU 탑재를 검토하고 있어 향후 TPU를 중심으로 한 제미나이 생태계 구축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 엔비디아 GPU 공급망 의존도가 점차 축소될 전망이다.
이에 엔비디아 GPU 구매 집중에 따른 빅테크의 과도한 자본지출 및 감가상각에서 불거진 AI 버블 우려는 향후 AI 생태계 다변화로 완화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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