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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 소비 우려와 AI 칩 경쟁 심화 지속
- AI 인프라 수요 호조에 마벨 실적 서프라이즈
■ 연말 소비 우려와 AI 칩 경쟁 심화 지속
- 위험자산 선호 회복: 월요일 조정을 야기했던 요소들이 완화되면서 증시 반등.
일본 기준금리 인상 우려로 촉발된 국채 금리 상승세가 완화되고 암호화폐도 반등하면서 위험자산 선호 회복.
연준 통화완화 기대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당초 크리스마스 전에 차기 연준 의장이 발표될 거라는 베센트 재무장관의 예고와 달리, 트럼프 대통령은 내년 초 발표 계획을 밝힘.
동시에 국가경제위원장 케빈 헤셋이 유력한 후보라는 점을 시사해, 케빈 헤셋이 이끌 내년 연준의 통화완화 기대를 높임
- 작년보다 약한 연말 소비: 연말 소비시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이버 먼데이 결과도 블랙 프라이데이와 유사했음.
어도비 애널리틱스 집계 결과에 따르면 올해 사이버 먼데이 온라인 매출액은 전년 대비 7.1% 증가했는데, 이는 작년 증가율 7.3%보다 다소 낮은 수준.
고용 불안과 소비심리 위축, 관세로 인해 약한 할인율 등이 종합된 결과일 것.
화요일 모건스탠리 글로벌 소비재&유통 컨퍼런스에서 P&G의 발언도 소비 경기에 대한 우려를 자극.
P&G는 10월 매출액이 물량과 금액 기준 모두에서 크게 감소했으며, 11월에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
소비자들이 지출에 더 신중해진 데다가,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인한 영양 보충 프로그램 SNAP 일시 중단이 저소득층의 지출 여력에 더 큰 부담을 줬다고 지적.
P&G (-1.1%)뿐만 아니라 콜게이트 (-1.4%) 등 필수소비 기업 주가 동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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