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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동성 확장 기대가 높아지면서, 부담 낮은 중소형주의 상대 고성과 전망
■ 유동성 확장 기대가 높아지면서, 부담 낮은 중소형주의 상대 고성과 전망
다시 확인된 고용시장 위축.
ADP 민간고용이 전월 대비 3.1만명 감소.
시장은 1만명 증가를 예상했지만, 예상을 밑돌았음.
전월 수치는 4.2만명 증가에서 4.7만명 증가로 상향 수정.
그러나 지난 6개월 중에 4개월의 고용이 감소하면서, 고용시장 확장세가 매우 약해졌다는 게 확인.
트럼프 2기 정부가 시작한 1월 말부터 11월까지 ADP 민간고용은 3.85만명 증가에 그침.
월간으로는 0.4만명 증가.
반이민 정책으로 노동공급이 줄어들면서 잠재고용성장 (실업률을 올리지 않는 월간 신규 고용자 수) 추정치가 3~5만명 수준으로 낮아진 걸 감안해도, 실업률이 상승 압력을 받을 수 있는 상황.
최근 6개월만 보면 ADP 민간고용의 월간 신규 고용 평균치는 0.1만명으로 증가세가 더 낮아짐.
고용시장 확장세가 더 약해지면서 실업률 상승 압력은 더욱 높아질 전망.
연준의 자연실업률 추정치 4.2%를 이미 상회하고 있는 실업률이 추가 상승하면, FOMC에서 추가 기준금리 인하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사람들은 더 늘어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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