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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HBM 매출 3배 증가 전망: 다변화된 ASIC 고객기반 확보
- AI 다중 생태계 최대 수혜: 고용량 HBM 탑재 경쟁 본격화
- 내년 브로드컴 HBM 공급량 3배 증가 예상
■ 2026년 HBM 매출 3배 증가 전망: 다변화된 ASIC 고객기반 확보
ㅡ 2026년 삼성전자 HBM 비트 출하량은 전년대비 +3배 (+203% YoY) 증가한 112억Gb로 예상되어 글로벌 HBM 시장의 비트 출하 증가율 (+32%)을 +6배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브로드컴,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 ASIC 업체 중심의 다변화된 고객기반을 확보한 삼성전자의 내년 HBM 출하량이 큰 폭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2026년 HBM 매출은 전년대비 +3배 증가한 26조원으로 추정된다.
■ AI 다중 생태계 최대 수혜: 고용량 HBM 탑재 경쟁 본격화
ㅡ 내년부터 AI 생태계는 엔비디아, AMD 등 GPU 중심에서 구글 (TPU), 아마존 (Trainium), 마이크로소프트 (Maia), 메타 (MTIA) 등 ASIC 업체로 다중 확장이 전망된다.
이에 따라 GPU와 ASIC 비중은 2025년 7:3에서 2026년 6:4로 변화되며 2027년부터 추론 시장 급성장으로 ASIC 비중은 절반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TrendForce, 12/11).
특히 ASIC 업체들의 HBM 탑재 용량은 2024년 32GB, 64GB에서 2026년 216GB, 256GB, 288GB까지 큰 폭 확대가 전망되어 삼성전자는 GPU, ASIC 업체간 고용량 HBM 탑재 경쟁과 AI 다중 생태계 확장의 최대 수혜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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