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d

S-Oil (010950) 주가전망

2026-27년 실적 개선 vs. 밸류에이션 부담
25.12.15
읽는시간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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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자의견 Hold (하향), TP 9.2만원 (유지) 현재 주가 P/E ‘26 14배, ‘27 13배로 부담
  • 정제 Up-Cycle에도 화학/이자비용 아쉬워 과거 실적의 46% 담당했던 화학 증설 지속
  • 4Q25 영업이익 4,430억원 (컨센 +54%), 1Q26 3,196억원 (컨센 +11%) 추정
■ 투자의견 Hold (하향), TP 9.2만원 (유지)
현재 주가 P/E ‘26 14배, ‘27 13배로 부담

투자의견을 Buy → Hold로 조정한다.
최근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해 목표주가가 지난달 상향한 9.2만원 (Upside +7%)에 도달했기 때문이다.
목표주가 상향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EPS 개선이 필요한데, 2026/27년 EPS는 6,279원/6,870원으로 추정해 P/E 10배 적용 시 부담스럽다.

EPS 1만원 도달을 위해서는 정제/윤활 호황 유지된 채, 유가 상승, 화학사업부 정상화가 동시 진행돼야 할 것이다.


■ 정제 Up-Cycle에도 화학/이자비용 아쉬워
과거 실적의 46% 담당했던 화학 증설 지속

과거처럼 “정제마진 = 주가”라 단정짓기 어려운데, 그 이유는 2010~19년 평균 (코로나 이전) 대비 ① PP/BZ/PX (-4,000억원)가 부진했고, ② 이자비용이 증가 (-2,800억원)했으며,
③ 샤힌 프로젝트는 최근 영업환경 개선 중이나 여전히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2022년 전쟁 초기처럼 Super-Cycle 유지가 어렵다고 분석한다.
유럽은 러시아로부터 천연가스 독립하여, 미국으로부터 50% 이상을 조달받고 있으며, 코로나 폐쇄/수요 기저를 상회할 수 없기 때문이다.
2010~19년 실적의 46%를 담당했던 화학 사업부도 적자 구간에서 대규모 추가 증설 (1H26 PX, 2H26 BZ)이 예정되어있고, 윤활기유도 4Q25에 2년치 수요에 달하는 증설이 진행되었다.
(자세한 산업 내용은 12/12 자료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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