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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 외교 다각화와 경기부양책으로 장기 경제 성장 추구

KB Asia Monitor
26.01.29.
읽는시간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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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EU와 4번째 FTA 체결. 외교 다각화로 통상 리스크 분산
  • 관심사 (1) 미국-인도 무역협상 여부
  • 관심사 (2) FY27 예산안: CAPEX 투자 규모 + 소비부양책
■ 인도, EU와 4번째 FTA 체결.
외교 다각화로 통상 리스크 분산

인도 증시는 2026년 들어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주요 원인은 (1) 기술주 장세에서의 소외, (2) 미국과의 무역 갈등, (3) 기대에 미치지 못한 FY26 3분기 실적이다.
특히 연초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산 원유 수입국에 최대 500% 관세, 이란 교역국에 25% 추가 관세 부과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됐다.
GST 개혁 이후 실적 서프라이즈에 대한 기대가 컸으나, 3분기 실적은 대체로 시장 눈높이를 충족하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1월 27일 인도-EU FTA 협상 타결 소식이 전해지며 증시가 소폭 반등했다.
양측은 2007년부터 협상을 진행해왔으나 19년간 결론을 내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속도전으로 빠르게 마무리됐다.
이는 인도 정부가 외교 다각화를 통해 미국발 통상 리스크를 분산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보인다.
EU는 인도 수출 2위 지역으로, FTA 체결은 분명히 긍정적이다.
다만 관세 인하가 단계적으로 적용되고 실적 반영까지 시차가 있어, 단기 증시 추세 전환보다는 중장기 펀더멘털 안정화 요인으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
현재 증시 하락의 핵심 요인인 미국 관세 불확실성과 실적 부진은 여전히 상존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중장기적으로는 미국의 고율 관세 불확실성을 상쇄하는 버퍼 역할을 할 전망이다.
또한 EU발 수출 비용이 절감되면서 글로벌 기업들의 인도 내 생산기지 설립 논의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돼, FDI 유입 → 인프라 확장 → 수출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가능성도 열려 있다 (세부 내용 표1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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