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찰이 겹치면서 과도하게 반응한 금리
- 한은이 2월 금통위에서 완화적인 모습을 보이고 정부도 채권시장 안정에 기여하면서 하향 안정화되던 금리는 미국과 이란 전쟁의 여파로 급등.
3년 금리는 14.5bp 상승한 3.185%, 10년 금리는 17.5bp 상승한 3.62%를 기록.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겠다고 언급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한 가운데,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하락하던 환율도 상승한 영향.
전일 환율은 장중 1,500원을 상회했는데, 환율이 1,500원을 상회한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인 2009년 3월 이후 처음
- 유가 상승은 우려되지만 과도하게 반응한 금리.
미국과 이란과의 전쟁으로 물가 우려는 확대.
지난 2월 개편된 포워드 가이던스에서 한 개의 점은 금리인상을 예상했으며, 기준금리 인상을 주장한 이유는 에너지 가격 등에 따른 물가 상승 우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겠다고 선언하면서 국제유가는 급등하면서 브렌트는 80달러를 상회.
향후 전쟁이 빠르게 종료된다면 국제유가는 하향 안정화되겠지만, 전쟁이 장기화된다면 올해 상반기 국제유가 가격은 한은이 전제한 65달러/배럴을 큰 폭으로 상회할 가능성이 존재.
다만, 이란 전쟁 발생 이후 10bp 가량 상승한 미 국채 금리에 비해 한국 국채 금리는 상승폭이 더 컸던 점을 보면 과도하게 반응한 점도 존재.
미국의 경우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물가 상승 압력 뿐 아니라 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재정 부담도 동시에 늘어나기 때문.
한국과 유사하게 일본도 에너지를 대부분 수입하지만, 한국의 금리 상승 폭이 더 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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