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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이스X IPO로 거버넌스 리스크의 가격에 대한 논의 본격화
- 기후소송, 비용의 현실화
■ 스페이스X IPO로 거버넌스 리스크의 가격에 대한 논의 본격화
스페이스X가 역대 최대 IPO를 준비하는 가운데 미국 3대 공적연기금이 지배구조에 공개적으로 반기를 들었다.
5월 14일, CalPERS·뉴욕주 연금·뉴욕시 연금의 수장들이 공동 서한을 통해 스페이스X의 지배구조를 '미국 공개시장 역사상 가장 극단적인 경영진 우호 구조'라고 비판했다.
이들이 운용하는 퇴직자산만 합산 1조 달러를 넘는다.
스페이스X는 기업가치 1.75조~2조 달러, 조달 규모 약 750억 달러로 예상되며 6월 초 투자자 로드쇼를 목표로 SEC에 비공개 상장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쟁점은 머스크 개인에의 의결권 집중이다.
상장신청서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분 42.5%로 의결권의 83.8%를 장악한다.
10배 의결권의 Class B 주식을 소수 내부자만 보유하는 구조이며, CEO 해임에도 Class B 주주 동의가 필요해 사실상 '해고 불가능한 CEO'가 된다.
연방증권법상 주주 소송을 강제중재로 대체하는 조항도 포함되어 집단소송이 원천 봉쇄된다.
나스닥은 상장 15일 만에 나스닥-100 편입을 허용하고 유통주식에 실제의 5배 가중치를 부여하는 규칙 변경을 추진 중이어서, 인덱스 펀드가 거버넌스 평가와 무관하게 대규모 매수를 강제당하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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