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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모신용 시장의 혼란은 은행주 비중축소 이유가 아니라 비중확대 이유
■ 사모신용 시장의 혼란은 은행주 비중축소 이유가 아니라 비중확대 이유
사모신용 펀드 (Private Credit Funds)는 비은행금융기관 (자산운용사)이 조성한 펀드.
1) 사모신용 펀드의 종류.
거래소에 상장된 사모신용 펀드인 BDC, 기관투자자만 투자할 수 있는 비상장 다이렉트 렌딩 펀드, 비상장이지만 소매투자자에게도 개방된 준공모형 BDC로 구분.
2) LP 투자자.
사모신용 펀드는 연기금, 보험사, 국부펀드, 대학 기금, 패밀리오피스처럼 오랜 기간 자금 인출이 안 되는 조건을 수용하는 대신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전통 LP와 소매투자자들에게 자금을 조달.
3) 차주 기업.
사모신용 펀드는 EBITDA 5,000만 달러 이하이거나 신용등급 BB 이하로 채권시장 접근이 어려운 기업들, 사모펀드 (PE)가 기업을 인수 (LBO)하는 PE 스폰서 딜, 그리고 구독형 반복매출 (ARR)이 안정적인 SaaS 소프트웨어 기업들에게 주로 투자
시장 형성 과정.
2008년 금융위기로 의회와 규제당국은 은행이 과도한 위험을 감수하지 못하도록 자본 규제를 강화.
2013년 3월, 연준, 연방예금보험공사 (FDIC), 통화감독청 (OCC)은 인터에이전시 레버리지드 론 가이드라인을 발표했고, EBITDA가 총부채의 6배를 넘는 기업에 대한 대출을 원칙적으로 자제하도록 함.
은행들의 레버리지드 론을 받지 못하게 된 기업들에게 사모신용 펀드가 자금을 공급하면서 성장.
자본규제를 받지 않고, LP의 자금을 장기로 묶어둘 수 있어서 장기 대출을 실행할 수 있고, 신디케이트 론과는 달리 단독으로 대출을 실행할 수 있고, 은행 대출보다 엄격하게 모니터링을 수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사모신용 시장은 작년 상반기 말 기준 1.8조 달러 규모로 성장.
하지만 작년 하반기, Tricolor와 First Brands 같은 회사들이 파산하는 과정에서 사모신용 대출이 방만하게 집행됐다는 우려가 제기.
그리고 올해는 AI가 소프트웨어 기업들을 위협한다는 공포감이 커지면서, 준공모형 BDC에 투자한 개인투자자들을 중심으로 사모신용 펀드 환매 요청이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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