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가열된 미중 희토류 전쟁

Global Insights
2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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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희토류 통제에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하면서 외교 협상력이 약화된 미국
■ 중국 희토류 통제에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하면서 외교 협상력이 약화된 미국

호주에서 희토류 대리전을 치르는 미국과 중국.
지난주 월요일, 짐 찰머스 호주 재무장관은 중국과 관련된 투자자들에게 호주 희토류 광물 채굴 회사인 노던 미네럴스의 보유 지분을 매각하라고 명령.
찰머스 재무장관은 외국기업 인수합병법을 근거로 중국 투자 회사 4곳과 개인 2명이 보유하고 있는 회사 주식의 17.6%를 14일 이내에 매각하라고 함.
구체적인 이유를 설명하지는 않았지만, 재무부와 외국인 투자심사위원회의 권고에 따른 것이며, 국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언급.
이미 2023년에도 호주 재무부는 중국과 관련한 자금이 노던 미네럴스의 지분을 확대하는 걸 막은 바 있고, 2024년에도 외국인 투자자 5명에게 회사 지분 매각을 명령.
투자자들이 이 명령 이행을 거부하면서 소송이 제기되기도 했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 투자자들의 정당한 권익을 존중하고 외국인 투자에 차별 없는 사업 환경을 제공하라고 요구.
희토류 산업이 전략 안보 산업이 됐다는 걸 보여주는 사건.
지난주 목요일에는 호주 광산 회사 아라푸라 레어 어스 (Arafura Rare Earths)가 노던 준주 (Northern Territory)에서 계획 중인 놀란스 (Nolans) 희토류 광산에 대한 최종 투자 결정을 공식 발표.
호주 연방정부가 핵심 광물 전략 비축을 위해 놀란스 광산에서 생산되는 희토류 500톤을 구매하기로 결정한 영향.
이렇게 호주는 희토류 산업에서 중국의 영향력을 배제하고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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