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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5,300억원이 만드는 소버린 AI 시장
- K-AI 프로젝트: 모델 2개를 뽑는 게 아니라 밸류체인을 만드는 구조
- 4개 컨소시엄 × 10개 상장사: 생태계 참여가 펀더멘털을 바꾼다
- 2026년 하반기: K-AI 2차 평가, 독립 LLM IPO, Cohere IPO가 동시에 진행된다
- K-AI 생태계 수혜군: 모델 모회사 (LG, SK텔레콤), SI (LG CNS), 산업 AI (마키나락스)
■ 정부 5,300억원이 만드는 소버린 AI 시장
미국 CLOUD Act에 따라 미국 법인이 운영하는 클라우드 데이터는 영장 없이 강제 제출 대상이다.
한국 금융위원회의 망분리 이원 체계는 여기에 더해 외부 클라우드 AI를 규제 샌드박스로만 허용한다.
은행의 38.1%가 이미 AI를 도입했지만 ChatGPT나 Claude를 쓸 수 없다.
온프레미스 배포가 가능한 국산 LLM이 사실상 유일한 선택지인 구조에서, 우리은행 117억원·NH농협 47억원 등 구체적 수주가 발생하고 있다.
공공 AI 조달 시장은 10년간 5배 성장해 연 1.3조원에 달하고, 2026년 범부처 AI 예산은 9.9조원이다.
수요가 구조적으로 존재하는 시장에서, 공급자의 자격을 정하는 것이 K-AI 프로젝트다.
■ K-AI 프로젝트: 모델 2개를 뽑는 게 아니라 밸류체인을 만드는 구조
한국 정부는 GPU-as-a-Service와 서바이벌 경쟁을 결합했다.
5개 팀에서 시작해 2026년 말까지 최종 2팀으로 압축하며, 선발팀에는 GPU·데이터·인재 자원 집중과 함께 'K-AI 기업' 인증 및 공공·국방 조달 우선권이 부여된다.
1차 평가에서 LG AI연구원이 종합 1위 (글로벌 오픈웨이트 7위)를 기록했고, SK텔레콤과 독립 LLM 개발사가 잔류했다.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당락 자체가 아니라, 프로젝트 과정에서 AI 반도체·모델·데이터·산업 적용·서비스 유통의 5단계 밸류체인이 동시에 형성되고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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