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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자금, 왜 빠져나가고 있나?
- 악순환 (루피화 약세 → 외국인 자금 유출)을 끊기 위한 인도 RBI의 노력
- 6월 금리 동결 전망되나, 금리 인상 가능성 언급 시 부동산, 은행 중심 변동성 확대 예상
■ 외국인 자금, 왜 빠져나가고 있나?
2026년 들어 인도 증시에서 외국인 자본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FPI 유출 규모는 5개월동안 3.16조 루피에 달해 2025년 전체 규모인 3.01조 루피를 이미 초과했다.
배경에는 세 가지 이유가 있다.
첫 번째는 소비 심리 위축이다.
IMD (기상청)의 2026년 남서 몬순 전망치가 LPA (장기평균)의 90%로 3년 만에 처음 평년 이하로 하향되었다.
엘니뇨 지속 확률이 92%로 추정되는 상황에서, 역사적으로 엘니뇨 해의 식품 인플레이션은 정상 몬순 해 대비 약 170bp 높은 수준을 기록해왔다.
두 번째는 원유 가격 상승에 따른 경상수지 압박이다.
마지막은 상대적 선호도 약화다.
신흥국 내에서 기술주 비중이 높은 한국과 대만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인도 비중이 대폭 감소했다.
또한 한동안 인도 증시가 상승세를 보인 시기에는 홍콩 주식시장 시가총액을 추월했으나, 최근에는 뒤로 밀리면서 7위를 기록했다.
이는 악순환을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요인으로 외국인 자금이 유출되면서 루피가 약세를 보이고, 그러면서 외국인 자금이 더 유출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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