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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본토증시 기술주 지수 과창50, 창업판 해외매출 비중 각각 36.9%, 25.1%
- Wechat 기반의 AI Agent 보급이 빠르게 확산될 경우 중국 내 AI 투자 눈높이는 더욱 높아질 것
- 하반기 견조한 수출 흐름 지속될 전망. 대내외 수요 반영되는 본토 테크지수 비중 확대 의견 유지
■ 중국 본토증시 기술주 지수 과창50, 창업판 해외매출 비중 각각 36.9%, 25.1%
중국 본토증시의 기술주 강세는 AI 투자 확대와 반도체 국산화 기대뿐 아니라 견조한 수출 경쟁력이 뒷받침하고 있다.
2025년 기준 과창50과 창업판 구성 종목의 해외매출 비중은 각각 36.9%, 25.1%로 CSI300 (17.1%)을 크게 상회한다.
두 지수는 반도체, 전자부품, 산업장비, 자동화 설비 등 첨단 제조업 비중이 높아 글로벌 AI 투자와 제조업 CAPEX 확대의 수혜가 상대적으로 크다.
실제 올해 들어 중국 수출은 AI 서버, PCB, 광통신, 컴퓨팅 장비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높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는 과창50과 창업판 기업들의 실적 개선과 이익 추정치 상향으로 이어지고 있다.
■ Wechat 기반의 AI Agent 보급이 빠르게 확산될 경우 중국 내 AI 투자 눈높이는 더욱 높아질 것
중국 AI 생태계는 모델 경쟁을 넘어 서비스 상용화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
텐센트는 위챗을 중심으로 AI Agent를 플랫폼의 핵심 기능으로 내재화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AI가 독립적인 애플리케이션으로 활용되는 것이 아니라 슈퍼앱 내 다양한 서비스를 연결하고 실행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서비스 간 연결성과 데이터 활용 능력이 경쟁력을 결정하는 요소로 부각되면서, 미니프로그램은 AI Agent의 실행 기반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
알리바바 역시 유사한 기능을 확대하고 있지만, AI Agent의 빠른 확산을 위해서는 대규모 사용자 기반을 확보한 플랫폼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SNS 생태계를 보유한 텐센트가 주도권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기대는 주요 네오클라우드 기업 가운데 텐센트향 매출 비중이 높은 리통전자 (603629.CH)의 연초 이후 주가가 680% 상승한 점에서도 확인된다.
AI Agent의 보급 확대는 추론 연산과 데이터 처리 수요를 빠르게 증가시키며 데이터센터, 서버, 네트워크, 반도체 등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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