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하는 매는 비둘기와 같다 & AI의 인질이 된 KRW

KB 7월 전략
2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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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한국주식은 이격조정은 필요해도, 매파적이지만 비둘기의 힌트가 보이는 통화정책, 셀온 우려를 불식시킬 반도체 실적이 기다리고 있음
  • 쏠림에 대한 우려는 여전함. 하지만 이익비중, AI라는 기술의 폐쇄성을 생각해보면 이해되지 않는 것은 아님. 반도체 실적 서프라이즈&셀온에 매수는 승률 높은 전략이기도
  • 반도체 호황에도 높은 곳에 갇혀버린 환율은 장기로는 구매력과 자산가치 사이에 딜레마를 안겨주는 부담이지만, 단기로는 자본과 소비의 내부순환을 부추기는 효과도 있음. 또한 대만처럼 반도체 의존도가 커지면 베타플레이가 중요해짐. 이 지점에서 내수소비와 반도체 밸류체인에도 주목
■ 7월 주식비중은 ‘확대’다.
이격조정은 필요해도, 매파적이지만 비둘기의 힌트가 보이는 통화정책, 셀온 우려를 불식시킬 반도체 실적이 기다리고 있다.
반도체 호황에도 높은 곳에 갇혀버린 환율은 장기로는 부담이지만, 자본과 소비의 내부순환을 부추기는 효과도 있다.

■ 시장 전략: 올 여름, 다시 고점을 만드는 그림을 그린다
기술적 과열 해소는 짧게는 2주에서 2개월까지는 소요되기 때문에 추가적인 이격조정의 여지는 남아있다고 판단한다.
탄탄한 실적이 오히려 셀온의 빌미가 되거나, FOMC를 경계하며 단기 조정/변동성 확대가 나타날 수도 있다.
하지만 시장에 대해서 여전히 긍정적인 이유는 첫째, 워시는 여전히 매파적 색채를 과묵하게 드러낼 것이지만 그 해석은 더 비둘기적일 수 있다.
그리고 둘째, 반도체는 이익률이 하락하지 않는 이상 서프라이즈&셀온은 좋은 매수 기회였다.
쏠림에 대한 우려는 지속할 것이나, 이익과 AI기술의 폐쇄성을 감안하면 이해할 만하다.
상승장의 끝을 알리는 진짜 신호는 쏠림의 극단화가 아니라 실적 없는 기업으로 상승세가 확산하는 것이다.
마지막 셋째, 개인수급은 여전히 강해질 여지가 있다.
미-이란 전쟁 합의가 가까워지며 원/달러 환율이 고점을 확인한 현 상황에서 해외주식의 비중확대 요인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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